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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 로봇이 할 때 됐다” 로봇으로 주방 혁신 꿈꾸는 ‘퓨처 키친’[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2023년 02월 17일

6일 서울 강남구 왓어크리스프 가로수길점에서 한 대표를 만났다. 주방 한켠에 뜨거운 기름통 위로 6개의 로봇 집게들이 닭고기를 집어 반죽에 담그더니 일정한 두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옆 칸으로 재빠르게 이동해서는 닭고기를 기름에 안정적으로 담갔다. 사람은 주문이 오면 필요한 부위를 선반에 올려두고는 고객 주문이 떠 있는 모니터를 보면서 양념을 준비했다. 다 튀겨진 닭고기가 바구니 채로 기름 위로 올라오자 양념 그릇에 옮겨 버무렸다. 한 대표는 “튀기는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상 걱정을 줄일 수 있고, 모니터에서 지시하는 대로만 하면 되기 때문에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고 했다.

미슐랭 레시피도 척척…퓨처키친, 전략적 투자 유치

2023년 01월 26일

무인 자동화 주방 플랫폼을 개발하는 퓨처키친이 프랜차이즈 본촌치킨 운영사 본촌인터내셔날로부터 전략적 투자(SI)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퓨처키친은 로봇을 통해 자동으로 음식 주문을 받고 제조까지 완료하는 주방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액셀러레이터(AC) 퓨처플레이의 컴퍼니 빌딩 프로젝트로 설립됐다. 물가 상승 및 생산 가능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식음료(F&B) 시장의 인력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방 자동화 기술 개발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는게 목표다.

치킨 튀기고 배달까지 모두 로봇이 한다…송도서 실증 완료

2021년 11월 25일

로봇키친 플랫폼 퓨처키친이 자율주행 배달로봇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치킨 제조부터 배달까지 로봇이 모두 담당하는 자동화 설계를 완료했다. 퓨처키친은 25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첫 번째 브랜드 '치킨드셰프'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스토어는 퓨처키친이 개발한 푸드테크 자동화 시스템과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배달로봇으로 요리부터 배달까지 전과정이 로봇으로 진행된다.

주 52시간도, 최저임금도 필요없다…식당 '요리 로봇' 급증한다

2021년 8월 9일

퓨처키친은 조리부터 배달까지 모두 수행하는 '다재다능'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우선은 배달 시장점유율 1위인 치킨에 초점을 맞췄다. 일관성 있고 위생적인 로봇 조리를 통해 외식업의 본질인 맛을 혁신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미쉐린 셰프가 컬리너리 디렉터로 참여해 프리미엄 메뉴를 개발했다. 연내 이 레시피를 접목해 전체 치킨 조리 과정의 50%를 자동화한 시제품을 완성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다. 치킨 자동화에 성공하면 피자나 타코처럼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배달음식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김현철 퓨처키친 대표는 "궁극적으로는 누구나 맛있는 레시피를 플랫폼에 올리면 자사가 이를 채택해 로봇을 통해 상품화하고, 그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레시피 저작권자에게 제공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 로봇 키친 플랫폼 ‘퓨처키친‘에 투자

2021년 6월 28일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대표 김서준)가 무인 자동화 로봇 키친 플랫폼 서비스 회사인 ‘퓨처키친(Future Kitchen)’의 시드 라운드에 투자를 집행했다. 해시드가 리드했으며, 농심, 농심엔지니어링,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퓨처키친은 총 3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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